당뇨에 좋은 즙 14가지 잘 먹는 방법 추천해요

당뇨에 좋은 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즙을 선택할 때는 당분과 칼로리의 함량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적당한 양의 즙을 먹으면 건강에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사과즙

사과즙은 달콤함과 시원한 맛으로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사과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소화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사과즙을 마시면 혈당에 민감한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하지만 많이 먹을 경우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양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리즙

체리즙은 향긋한 체리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과즙과 마찬가지로 함유된 당분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분이 들어간 체리즙은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간혹 체리 시럽을 넣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역시도 혈당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체리에 함유된 높은 항산화제 성분으로 당뇨병 환자는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포도즙

포도즙 역시 사과즙과 마찬가지로 가장 대표적인 즙 중 하나입니다. 포도의 섬유질과 항산화제는 혈당 수치를 조절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산화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죠. 그래서 당뇨병 환자가 마시기 좋습니다.

또한, 포도에는 레스베라트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민감성과 관련이 있어 당뇨병 증상 개선에 좋습니다.

 

오렌지즙

오렌지는 즙을 내어 여러 음료로 만들어 먹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순수하게 오렌지만을 이용한 즙을 그냥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오렌지에는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또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합병증 악화를 막아줍니다.

 

석류즙

석류즙은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석류는 높은 항산화 성분을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다른 건강상의 이점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블루베리즙

블루베리는 익히 세계적으로 슈퍼 푸드로 유명하고 당뇨에 좋은 즙입니다. 블루베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냉동된 블루베리보다는 신선한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에 포함된 갖가지 좋은 영양소가 냉동 유통되는 과정에서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크랜베리즙

크랜베리는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는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딸기즙

딸기는 설탕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과일입니다. 그래서 혈당 수치 조절이 중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또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합니다. 겨울철에 딸기즙을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설탕과 시럽이 들어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딸기를 갈아 건강한 딸기즙을 마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당근즙

당근은 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적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근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 비타민 D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해 합병증의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트즙

비트는 섬유질이 많고 탄수화물이 적은 채소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들이 즐겨 찾는 재료입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어주는 화합물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토마토즙

토마토는 가장 유명한 건강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가득 포함되어 있어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합병증을 조심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즙은 그대로 갈아 먹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토마토의 특성상 살짝 끓는 물에 데쳐 먹으면 이로운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즙

시금치는 탄수화물이 적고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을 맞추는 데 좋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철분을 너무 과도하게 먹으면 증상이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즙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적정 섭취량을 파악한 후 마셔야 합니다.

 

오이즙

오이는 수분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그래서 소화가 어려운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어 주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좋습니다. 건강에 좋은 비타민 C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오이즙을 많이 먹으면 수분 조절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하루에 적당한 수분량을 넘어서면 증상이 더욱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레몬즙

레몬즙은 일반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새콤한 즙입니다.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한 레몬은 일상적으로 즐겨 먹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레몬즙을 그대로 먹기에는 너무 시기 때문에 먹기 힘듭니다. 그럴 땐 탄산수나 물에 레몬즙을 넣어 먹으면 좋습니다.

향긋한 레몬의 향을 즐기며 건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득이 되는 당뇨에 좋은 즙

전반적으로 이러한 다양한 즙을 균형 잡힌 식단에 포함하는 것은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기에도 좋기 때문이죠. 동시에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는 즙에 포함된 당분에 주의해야 합니다. 반드시 자신의 하루 섭취량을 파악해 하루에 마실 즙의 양을 정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자신의 섭취량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영양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