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초기 9가지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뇨 증상 초기를 알려드려요. 평소에 먹지 않던 단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면 당뇨 초기를 의심하는 것이 필요해요.

한국에서 당뇨병 및 당뇨 전단계인 경우가 성인 5명 중 1명일 정도로 많아요. 본인이 당뇨 증상 초기 인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어요.

 

당뇨 증상 초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뇨 증상 초기는 평소보다 물을 수시로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에요. 식사를 하여도 배가 고프고 체중이 갑자기 줄어드는 것도 당뇨 증상이에요. (1)

당뇨 증상 초기에는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지만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하지만 당뇨 증상을 무시하다보면 당뇨병으로 진행되고 여러가지 당뇨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소변을 자주 봐요

당뇨 증상 초기에는 하루에도 여러 번 소변을 자주 봐요. 혈당 수치가 계속 높아진 상태에는 신장에서 많이 쌓인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야해요.

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정상인보다 약 1.5배에서 2배까지 더 많이 화장실을 갈 수 있어요. 일부 사람의 경우에는 새벽에도 수시로 화장실을 가야해요.

 

음식을 많이 먹어도 배가 고파요

음식을 많이 먹어도 항상 배가 고픈 것은 당뇨 증상 초기에요. 몸 안의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포만감이 없어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어요.

항상 배가 고프기 때문에 과식이나 폭식을 자주 하게 되어 식후 혈당을 더 높게 만들어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져요. 당뇨병이 되면 많이 먹어도 체중은 오히려 줄어들어요.

 

물을 많이 마셔요

물을 평소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이 당뇨 증상 초기에요. 몸 안에 쌓인 당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신체의 수분량이 적어지기 때문이에요.

물을 마셔도 갈증을 계속 느끼고 탈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요.

 

상처 치유가 늦어져요

혈당이 높을 수록 혈관이 망가져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요. 상처가 작게 생겨도 치유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뇨 증상 초기에요.

일주일 안에 보통 작은 상처는 회복이 되는데 당뇨 초기에는 한 달이 다 되어가도 상처 치유가 잘 되지 않아요.

 

손, 발 저림이 생겨요

손,  발 저림이 수시로 찾아온다면 당뇨 증상 초기를 의심해야해요. 몸 안의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에서 점성이 생겨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요.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손, 발 저림, 통증 및 떨림 등의 증상이 생겨요. 당뇨 합병증의 초기 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당뇨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무기력증이 심해져요

건강한 음식을 먹어도 하루 종일 힘이 없고 무기력해진다면 당뇨 증상 초기를 의심하세요. 음식을 먹어도 몸 안의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어요.

건강한 음식과 잠을 충분히 자도 항상 피곤하고 무기력하다면 당뇨 초기를 의심하는 것이 필요해요.

 

시력이 좋지 않아요

당뇨 증상 초기가 오래 되면 시력이 점점 좋지 않아요. 몸 안의 혈당이 계속 높아지면 눈의 미세혈관을 손상 시키기 때문이에요.

당뇨 합병증은 시력을 좋지 않게 하고 시력을 상실 시키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해요.

 

온 몸이 가려워요

혈당이 계속 높아지면 몸 안의 혈액의 점도가 끈적이는 경향이 있어요. 신체는 혈액을 정상적으로 만들기 위해 세포 속의 수분을 계속 사용을 해야해요.

수분이 부족한 세포로 인해 온 몸이 계속 가렵고 건조하게 되어요. 바디 로션으로 보습을 하여도 온 몸 구석구석 가렵고 건조하면 혈당을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기억력이 없어졌어요

당뇨 증상 초기에는 기억력이 점점 없어지는 것이에요. 당뇨병이 생기면 정상인보다 기억력이 3배 정도 없어지기 시작해요.

뇌로 가는 혈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기억력 감퇴가 생길 수 있어요.

 

당뇨 초기에 좋은 음식을 드세요

당뇨 초기라면 하루에 3번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음식과 소량의 간식을 드시는 것이 좋아요. 당뇨 치료를 위해 인슐린을 맞고 있다면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 간식이 필요할 수 있어요.

식사 때마다 양질의 단백질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두유, 생선 및 계란을 당뇨 식단에 포함하세요. 식후 혈당 조절을 위해 가급적 과일은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과일을 꼭 먹어야 한다면 하루에 사과 1/2개, 귤 1개, 딸기 4개, 블루베리 한 컵 정도로 제한을 하세요.

 

채소

당뇨 초기에 좋은 음식으로 채소를 추천해요. 식사 때마다 더 많은 채소를 먹는 것이 당뇨 초기에 좋아요.

녹색 잎이 풍부한 채소는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식후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어요.

배추, 양배추, 시금치, 양상추, 깻잎, 셀러리, 미나리, 쑥갓 등의 채소를 초기 당뇨 식단에 포함하세요. 채소는 가급적 물에 여러번 씻어 그대로 먹거나 나물 반찬으로 만들어 먹는 것을 권장해요.

 

도미

당뇨 초기에 좋은 음식으로 흰 살 생선인 도미가 있어요. 도미는 혈당에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식후 혈당을 안정화 시키는데 좋은 음식이에요.

도미는 조림으로 먹어도 맛있고 구이로 먹으면 더욱 좋아요. 도미처럼 당뇨 초기에 좋은 흰 살 생선인 가자미, 조기, 대구, 갈치, 동태, 명태 등을 먹으면 식후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만큼 당뇨 초기에 좋은 음식은 없어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혈당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불포화 지방산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에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식용유와 카놀라유를 사용하는 것보다 혈당 관리에 더욱 안전해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맛있고 통곡물 빵에 찍어 먹어도 좋아요.

초기 당뇨 증상에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외에 코코넛 오일, 아보카도 오일을 같이 사용하는 것도 권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