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비와 당뇨, 직접 먹어본 내 이야기
당뇨 진단 받고 나서 식단에 진심이 됐어요 당뇨는 나랑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늘 생각했어요. 평소 단 걸 그렇게 즐기지도 않았고, 술 담배도 안 했거든요. 그런데 40대 중반쯤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경계치에 걸리더니, 1년 지나고 나니까 결국 당화혈색소 수치까지 올라가면서 ‘당뇨 전단계’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날 집에 와서 가만히 누워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당장 큰 증상이 없어서 더 … 더 읽기